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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를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 이시간에는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소한 단어라 무슨 말인지 처음 들으셨다구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이야 하면서 심리학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번 시간에 애런슨효과과 마찬가지로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이 단어의 내용은 알고 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분명 지금 제 글에 제목만 보시면 이게 뭐냐.. 하시겠지만. 밑으로 조금씩 내려가면서 정의와, 뜻풀이


그리고 예시내용까지 보시면 아.. 이거구나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이 효과는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연인에게도 분명 통할 수 있는 효과이오니,


관심가지고 읽어주시면 나중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꼭 한번씩 행동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란?


저만의 쉬운 표현으로 정의하시면, 한마디로


'문간에 발 들여놓기 효과' 와 상반된 개념으로 먼저 무리한 요구를 말하고


이어서 비교적 간단한 요구를 말하면 상대는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는 대신 간단한 요구는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도, 고개를 많이 끄덕거리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사회생활도, 연예도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먼저 조금 어려운 부탁을 하고 나중에 간단한 요구를 하면 대부분 들어주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 위에서 말한 문간에 발 들여놓기 효과란? ^^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이 주제는 다음시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 부터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적인 견해로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 두가지 심리학적 현상


사실,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 여기에는 두가지 심리학 현상이 종합적으로 이용 됩니다.


먼저 하나는 보상 심리 입니다.


누구에게나 거절이 주는 심리적 압박은 동의할 때보다 많이 큽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거절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때, 사람들은 작거나 쉬운 일을 하나 더 함으로써 죄책감의 균형을 잡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보상 심리라고 합니다.


즉, 두번째 작은 요구에 동의함으로써 첫번째 요구를 거절한 데 대한 죄책감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예전 어느 연애프로그램에서 나온 예시입니다만,


(물론 모든 사람들이 전부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이점은 이해하시면서 읽어주세요)


호감있는 남자가 여자에게 뽀뽀를 부탁하고, 분위기를 봐서 바로 두번째로 손잡는걸 부탁했더니,


대부분 뽀뽀는 거리감을 느끼고 싫어하지만, 손잡는거 정도는 거의 다 들어줬습니다.


이렇듯, 인류의 심리는 오묘해서 때론 완전히 다른 두 방법으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합니다.



| 심리학교수 실험


이번에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유명한 심리학 교수 로버트 치알디니가 진행한


실험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먼저 청년자문계획 부서의 직원으로 가장하여 대햑교 캠퍼스로 갔고


한가지 캠페인을 주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다양한 나이의 어린 소년범들을 데리고 동물원을 함께 구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보수도 제공되지 않는 캠페인이었습니다.


그 후 치알디니는 학생들에게 이 캠페인에 흥미가 있는지 하나 하나 물어보았습니다.


아무런 매력 없는 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없었고 83%의 학생들이 이 요구를 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치알디는 다시 다른 대학교로 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략을 바꿔 자신이 주최한 캠페인에서 심리 상담 피실험자를 모집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소 2년 동안 피실험자들은 매주 2시간씩 어린 소년범들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치알디는 또 하나의 캠페인을 다시 제시했습니다.


소년범을 데리고 하루 동안 동물원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동물원 견학 캠페인은 대안의 형태로 요구했기 때문에 성공률은 전보다 현저하게 높았습니다.


신기하게도 46%의 학생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치알디니의 실험은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를 완변히 해석했습니다.


소년범들을 위한 심리 지도는 그 자체로 매우 가치 있는 사회 공익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보면 캠페인을 거절하는 것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거절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지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양심의 가책과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에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양날의 검


앞에서 말씀드린 치알디니의 실험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치알디니의 요구는 대학생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돛을 내려


'소년범들에게 2년의 시간을 쓰는 것만 아니면 다른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심리적 충돌로 그들은 소년범들을 데리고 동물원 구경하는 것쯤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것입니다.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 는 우리 생활에 많이 적용하고 사용될 수 있지만,


이 또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의사소통과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적은 노력으로 큰 효괄를 거둘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좋은 일을 한다는 명목하에 높은 도덕적 잣대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설령 상대방이 '보상 심리'로 불합리한 요구에 동의했다 하더라도 심리적 반감은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제부터 우리는


심리학적 용어와 이름은 모르고 계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방법 일 수도, 그리고 이미 사용중에 계시는 방법일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좋은 방향으로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를 적절하게 사용하신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축하드립니다만, 혹시라도 이상한 방향의 결과를 초래하시기 위해


이 심리를 이용하신다면 절대 테스트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심리학적 요소요소들의 블로그를 계속 적는 이유는,


제 글을 보시고 일상생활에 그리고 사회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 또한 공부를 하면서 좋은정보를 드리고픈 마음에 포스트 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심리학적 요소들을 악용하지 말아주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의 블로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시간 위에서 말씀드렸듯,


'문간에 발 들여놓기 효과' 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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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협상시 필요한 애런슨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심리학 용어와 주제로 여려분들과 함꼐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정말 우연의 일치 처럼 제 앞에서 펼쳐지는 후배에 행동으로 아.. 이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블로그를 적게 되었습니다.


'애런슨효과' 라.. 저번시간 부터 왜 그러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저저저저번시간 저저저번시간 그리고 저저번 시간 까지는


미러링효과, 헤라클레스효과, 킬리의법칙 등등 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저번시간부터


발라흐효과 부터 이번 애런슨효과 까지.. 도대체 무슨 용어인지.. 따져 물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로 나가버리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잠시만..


잠깐만 시간내셔서 슬쩍 읽어 주시면 분명 ..아! 이이야기구나 하고 이해가 쉽게 되실거라 장담합니다. ^^


저도 그랬었거든요.. 심리학 요소를 몰랐을때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냥 막연하게 일어나는 일인가부다 했었는데.. 심리학을 조금 알고 난 다음부터는.. 아.. 이런 현상들이


왜 이렇게 일어나고 왜 중요한지.. 그럼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닭게 되고 알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서론이 너무 길어 놀라셨죠? ㅎㅎ


그럼 이제부터 애런슨효과가 무엇인지 그 정의와 내용들을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해한 부분이니 여러분들께서도 쉽게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 제가 생각하는 애런슨효과 란? >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다녀오시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군생활을 잠시 떠올려 주시고, 


다녀오시지 않으신 분들은 직장상사를 떠올려 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군대에 이등병을 달고 자대에 갔을때 소위 군기잡는 선임이 있습니다.


속된말로 갈구기도 하고, 잔소리도 하고, 기타등등 나쁘게 이야기해서 나쁜놈이라고 생각되며,


그 사람은 슬슬 피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어떤 고참은 천사와 같은 고참이 있습니다. 갈구지도 않고, 좋은 말만 해주고 칭찬만 하는..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던 고참이


어느날부턴가 갈구지도 않고 좋은 소리를 한마디씩만 툭툭 해주고 가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때.. 이상하게 우리의 뇌에서 이상한 반응이 일어납니다.


천사같은 고참은 온데간데 없고, 악마와 같았던 고참이 천사처럼 느껴지지 시작한다는 거죠.


이건 직장상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나쁘게 행동했던 상사가 어느날부터 날 챙겨주고 하나씩 좋은 소리를 한다면,


그 상사는 이제 더이상 나쁜 사람만이 아닙니다.


이렇듯, 인간관계에서 늘 좋은 말만 하는 것과 나쁜 말을 먼저 한 후,


천천히 좋은 말을 하는 상황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후자가 더욱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되는 경우를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경험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사람을 좋아하는 정도는 줄곧 좋은 말만 했던 사람보다 훨씬 큽니다.



< 영국의 유명한 한가지 일화 >


이번에는 영국의 일화를 한가지 소개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관계 외에도 '애런슨효과'는 다른 여러 영역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관리컨설턴트인 메런 울프는 종종 이런한 예시를 인용했다고 합니다.


한 식품점에 특별히 인기 있는 한 판매원이 있었는데, 고객들은 긴 줄을 서더라도 그에게서 식품을 산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다른 판매원들은 사탕을 판매할 때 바구니에 가득 채운 후 고객이 필요한 만큼을 이야기하면 덜어냈는가 반면에,


인기가 많은 판매원은 일단 조금 담은 후 필요한 만큼을 더 꺼내어 담았습니다.


그러곤 정답게 말한곤 했답니다. " 두개 더 드릴게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식품점을 이용한 고객의 말에 따르면, 


다른 판매원들은 많이 담은 사탕에서 하나씩 빼는 과정을 기쁨에서 상실로 표현했고,


인기 많은 판매원은 반대로 상실에서  기쁨으로 바뀌는 과정을 느끼게 했다고 합니다.


애런슨 효과는 사람은 자아의식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로 말하고 있습니다.



 < 애런슨효과의 정의 >


이번에는 애런슨효과에 대한 정의를 말씀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과급이 줄면 일에 대한 태도는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성과급이 증가하면 일에 대한 태도가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심리 현상을 사회심리학에서 '애런슨효과' 라고 합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치의 이야기라 너무 놀라셨죠? 그래서 제가 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계속이야기를 이어가면, 통속적으로 말하면,


큰 표창부터 작은 칭찬까지 누군가 더 이상 칭찬하지 않으면 좌절감을 유발하고, 


이러한 좌절감은 쉽게 불만과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입니다.



< 애런슨의 심리실험 >


이런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 심리학자인 애런슨은 하나의 심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피실험자 다섯 명을 선택해 그 중 한 명에게 프로젝트 임시 책임자 자리를 맡게 하고


매번 실험하는 틈틈이 그에게 다른 피 실험자에 대한 인상과 평가를 보고하게 했습니다.


모든 보고 과정은 애런슨의 사무실 안에서만 이뤄졌고, 기타 피실험자들은 모두 보고 내용을 엿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고 있는 한가지는,


이 임시 책임자가 '위장한 사람', 즉 '바람잡이'라는 사실 입니다. 보고는 4가지 모습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습니다.


첫번째, '바람잡이'에게 피실험자 A는 매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두번째, '바람잡이'에게 피실험자 B는 매번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세번째, '바람잡이'에게 피실험자 C는 먼저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그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네번째, '바람잡이'에게 피실험자 D는 먼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그 후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물론, 이 과정은 모두 피실험자들이 몰래 들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이후 애런슨은 이 피실험자들이 '임시 책임자'를 얼마나 좋아하는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사결과, 피실험자 A는 6.42점, B는 2.52점, C는 7.67점, D는 0.87점을 주었다고 합니다.



< 애런신의 원칙 >


애런슨의 실험은 인간관계 속 하나의 원칙을 입증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자신을 부정하다가 나중에 갈수록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고,


처음에는 자신을 인정하다가 나중에 갈수록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는 원칙입니다.


이는 '서로 좋아하는 법칙'의 보충 조건으로 사람들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점점 더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욱 좋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제가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나쁜말을 먼저 하고 천천히 좋은 말을 하는 상황이 사람들의 호감을 더 사게 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는 자기 욕구의 만족이며,


우리는 타인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평가 자체의 변화가 주는 성취감 혹은 좌절감은 특히나 더욱 강합니다.


우리는 좌절감을 싫어하며 우리에게 좌절감을 가져다 주는 사람조차 싫어 합니다.


반대로 우리는 성취감을 좋아하며 우리에게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각별히 좋아합니다.


< 이제부터 우리는 >


제가 처음에 주제로 정했던 이유도 제 후배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적인 관계에서의 서로간의 화합이었기에 저는 우선 모르는 척 했습니다.


몇번의 긍정적인 사인으로 후배와 클라이언트는 긴밀하고 돈독한 사이가 되어서 회사에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위에 예시로 말씀드린 사탕 점원과 같은 행동을 저희 후배가 클라이언트에게 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든지 다 퍼주면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살짝 어려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가 클라이언트에게는 기쁨에서 상실로 바뀌는 과정을 느끼게 한 것 같았나 봅니다.


바로 계약은 파기됐고, 후배는 살짝 낙담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도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한번더 공부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나 저의 후배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의사소통이나 비즈니스 협상, 마케팅 분야 등


모든 영역에서 융통성 있게 애런슨효괄를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해봅니다.


이로부터 타인의 정서적 리듬을 파악하여 호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과정은 대부분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나 비즈니스 판단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글을 적고 있는 저도 그리고 오늘 저의 후배도,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한번더 생각하시어 본인의 비즈니스 협약이나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할때도 한번쯤 상기하시면서


말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는 애런슨효과 일것 같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의 포스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 또다른 심리학적 요소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짧은 심리학적 지식이 잠시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남은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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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라흐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보시고 갑자기 놀라서 확 되돌아 나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처음에는 그나마 쉬운 용어들과 어느정도는 알고 계시는 심리학적 표현들이었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이게 무슨 용어이며, 무슨뜻인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오늘 발라흐효과는 단어만 생소하신 것이지 뜻은 이미 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


그전에, 그동안 계속 적어놓았던, 미러링효과, 헤라클레스효과 기타등등


포스트는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에 그리고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요소 들이므로,


시간이 없으시고 바쁘시더라도 한번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비단, 제가 적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내용적인 면으로 보았을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만 간추려서 적어 놓았으니 가볍게 보시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시면 저는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블로그도 시작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정의하는 발라흐효과는 쉽게 표현해서


'단점을 보완하면 강점이 될수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라구요.,ㅎㅎ 제가 위에서 다 아실거라고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계속 내용을 이어가서, 우선 발라흐효과에 심리학적 정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발라흐효과'는 독일의 화학자이며 노벨화학상을 만든 오토 발라흐가 명명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발라흐의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발라흐가 중학생 시절 그의 부모는 그가 문학가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한학기가 지나고 선생님은 부모에게 이런 내용의 평가를 보냈다고 합니다.


'발라흐는 열심히 공부하지만, 융통성이 없고 문학 창작력이 약한 편입니다'


그 후 발라흐는 다시 유화 그리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술쪽으로는 재능이 전혀 없었고


구도와 색조등 기본기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습니다. 학교측이 평가한 것은 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너는 회화예술 방면에서 어떠한 성과도 남기지 못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발라흐의 부모는 절망감을 느꼈지만, 다행히 아들의 화학 선생님은 발라흐가 꼼꼼하게 화학실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화학공부를 권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화학분야에서 발라흐의 지혜는 불꽃이 타올랐고,


22세가 되던 해에 박사학위를 따고, 결국 노벨화학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의 지적 능력발달은 불균형하고 우리는 지적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자기의 지적 능력이 최고점을 찾으면, 지적 잠재력은 충분히 발휘될 수 있고


곧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발라흐효과 라고 부릅니다.


여기까지가 심리학적으로 교과서적인 정의 입니다.


한가지더, 발라흐 효과를 언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 바로 유명한 '나무통 원리' 입니다.


나무통 원리란?


미국의 관리학자 로렌스 피터가 가장 먼저 제기한 이론 입니다.


이 이론에서 말하는 것은 나무통 하나에 얼마만큼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정하는 것은


가장 긴 나무토막이 아니라 가장 짧은 나무토막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통원리'를 짧은 나무토막 효과 라고도 합니다.


정의로만 보시면 '발라흐효과' 와 '나무통원리' 는 완전히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강점을 관리해야 하고, 현실 생활에서 실현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것이 더 중요한 걸까요?


사실, 두 가지 원리는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활용되는 범위가 다를 뿐입니다.


어려우시다구요? 자 그럼 좀더 쉽게 부연 설명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무통 원리는 일종의 관리학 이론으로 조직 관리에 사용되며, 조직에서 뒤처지는 위치에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둡니다.


그에 비해 발라흐효과는 반대로 개인 능력 관리에 활용되며, 개인의 발전에서 장점을 더 강하하고


약점을 피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만약 나무통 원리를 이용하여 개인의 발전을 지도하며,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분야에 많은 힘을 쏟게 되고 그 결과 무소불위의 다재다능한 인재를 키월 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분업이 날로 세분화하면서 현대사회에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는


어떤 방면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전문가' 라는 사실 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도 어려우셨는지요? 여기 또 하나의 예시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20세기 중후반, 과학기술의 발전이 눈부실때 우수한 기술자들이 속속 나왔는데,


왜 빌 게이츠나 스티븐 잡스만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을까?


저는 이 부분이 은근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러실것 같아 계속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찍이 IBM이 독점하던 시대에 빌 게이츠는 IBM 같은 우두머리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곤경에 빠져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챘습니다. 그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과 시장을 보는 안목이 있었고 이는 그의 기술력을


훨씬 능가하는 진정한 강점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는 그의 적수보다 더 정확하게 미래 과학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했던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처음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방향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었고 기술의 세부관리를 위해 이 방면에


가장 전분가인 그린버드에게 그 일을 맡겼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동료들은 모두 빌 게이츠의 기술 지식이 그를 우세하게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그는 언제나 정확하게 문제를 제기했고, 모든 과정의 복잡한 세부 사항까지도 거의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의 주도 아래,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신제품을 개발해 사업의 중심을 만들어 냈고,


끊임없이 시장 요구에 따라 쓸모없는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며 세계 정보산업 시장의 미래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오늘날 성공은 빌 게이츠의 미래 정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자신만의


전략적 안목의 덕을 본 것이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정교한 시장 위치와 품질 혁신의 공이 컸습니다.


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타는 이렇게 말한적도 있습니다.


"인생 성공의 비결은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관리하는 것이고,


장점을 관리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자신의 인생을 평가절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안 하든, 각자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존재 합니다.


발라흐효과란 철저하게 자신의 단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시간과 힘을 가장 뛰어난 영역에 쏟아야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발라흐 이야기 중 그가 만약 모든 힘을 문학이나 예술에 소비했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화학분야에서 그가 이룬 업적에는 절대 미치지 못했을거라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매일 여러분과 저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분명 열심히 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일에는 반나절의 힘을 쓰기도 하며 심지어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 일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실 겁니다.


결국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이기 때문에 한다고 생각하실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속은 서로 뒤엉키고 후회로 가득차고 그저 빨리 일을 끝내고 싶어 하며


일의 성과를 끌어낼 내적 동력을 잃게 됩니다.


그 때문에 어떤 일을 하든 상관없이, 마음속에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어떤일이 스스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인지,


스스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사랑해야만 우리의 투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고


마음이 허전하지 않아야 비로서 편안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최선의 길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왜 당신의 현재 사업이 성공적일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나는 내 사업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답을 쉽게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래전, 영국에 크리스토 라이언이라는 젊은 건축 설계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운 좋게 정부 시청의 로비 설계를 밑게 되었고, 구조역학 지식과 자신의 경험을 결합하여


교묘하게 기둥 하나로 홀의 천장을 지탱하는 방안으로 로비를 설계했다고 합니다.


1년 후, 시 정부는 전문가에게 검수글 요청했고, 전문가는 그의 설계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하나의 기둥으로 전장을 지탱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여겼고,


그에게 몇개의 기둥을 더 추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직 하나의 기둥을 사용하는 것이


이 홀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증하는지에 대해 설명했고, 이유를 상세히 말하며 그의 건의를 거절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집은 시청 고위 관리자들을 화나게 했고 그로 인해 하마터면 법정에까지 설뻔 했다고 합니다.


그는 결국 어쩔 수 없이 시청 로비에 기둥 4개를 추가했고,


그제야 다른 전문가들은 만족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4개의 기둥은 모두 로비 천장에 닿지 않았고,


그 사실을 누구도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천장과의 2밀리미터 틈을 만들어서 추가했다고 합니다.


세월은 흘러 300년이 지나고, 더 많이 흐른


20세기 후반, 시 정부가 로비의 천장을 보수하다가 비로소 로비 천장을 지탱하던 기둥의 비밀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전세계로 퍼져 세계 각국에서 건축 전문가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더욱 신기해 하는 것은 이 건축가가 그해에 중앙 원기둥 꼭대기에 새긴 한줄의 글이라고 합니다.


"자신감과 진리는 하나의 기둥으로도 충분하다!"



어떠셨는지요?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고집스러운 단호함과 자신의 올바른 선택을 과감히 고수하고,


거대한 압박하에서도 자신의 초심을 지키는 일종의 용기...


저는 과연 오늘을 이렇게 살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무서우면 피하고, 도망가는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합니다.


물론, 결과가 좋으니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떤 과정없이 어떠한 소신없이 저런 결과도 나오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변함없이 꾸준한 마음을 믿고 따르면 비로소 성공을 이뤄 내실 수 있을거라 감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의 발라흐효과 포스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에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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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킬리의법칙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제목을 보시고 놀라셔서 무슨 내용인가 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인생에서 킬리의법칙? 그게 뭔데? 그리고 그런게 필요한 순간이 있긴해? ㅎㅎ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큰 틀에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 내포되어 있는 진정한 의미는 변하지 않으니


지금부터 천천히 같이 한번 알아봐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번시간, 저저번시간, 저저저번시간에 적어드렸던, 미러링효과, 헤라클레스효과, 쿨레쇼프효과 까지


한번씩 가볍게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심리학적인 요소요소들의 내용이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좋은 심리학 효과들이기에 저도 적으면서 다시금 그 내용을 상기하면서


열심히 적어보고 행동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내용의 포스트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럼 킬리의법칙이 무엇인지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전문용어적인 설명은 너무나도 딱딱하고 백과사전의 지식은 많이 있으니, 그 내용은 아래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정의해 보면 제생각에 킬리의법칙은,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이다' 라고 쉽게 정의해 드리고 싶습니다.


즉, 다시말해,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이며, 그 누구도 영원히 순풍과 순류만 만날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결코 두려운게 아니며, 최종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넘어진 후 즉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쉽게 볼수 있는 예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소위 좀 산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한 후에 부모님께 무릎을 한번 꿇고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지원금을


부탁드렸고, 부모님도 흥쾌히 그 부탁들 수락하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그 친구는 성공대열에 쉽게 오를 수 있을거라고 모두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사업이든 첫사업은 그리 성공적으로 이끌수는 없는 법칙처럼,


얼마 못가서 그 친구는 실패를 하고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 친구는 다시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힘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을 세워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지금 감히 성공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한번의 실패가 없었다면, 거기서 좌절만 하고 낙담만 한채로 일어나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까지 이런 자리에 오를 수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제 친구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에게도 이런 시련은 과거에 무수히 많았고,


지금도 계속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그 희망을 가지고,


그때그때마다 열심히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서고 도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킬리의법칙 유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킬리의법칙은 미국 더블린컨설팅 회사의 사장인 래리킬리의 한마디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실패를 참고 견디는 것은, 사람들이 배울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아주 긍정적인 일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성공은 단지 그가 실패에 좌우되지 않았다는 것 뿐입니다.'


이후 사람들은 '성공하는 능력'과 '실패에 좌우되지 않는 능력'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킬리의법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866년 전 세계에서 첫번째로 대서양을 횡단하는 해저케이블 계획이 완성되었었는데,


이 케이블은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케이블 건설을 계획할 당시 몇 번이나 공든 탑이 무너질뻔한 사실은 모르고 있습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해저 케이블 계획은 최초로 힐라스 필드라는 사람이 제안 했습니다.


모든일이 그렇듯 시작하자마자 큰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필드의 방안은 의회에서 강한 반대에 부딪혔는데, 대부분 의원은 이 계획이 완성될 수 없는 임무이며,


순전히 자금 낭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필드는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힘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굳게 펼침으로서 결국 상원 표결에서 한표 차이로 통과가 되었었습니다.


드디어 필드는 부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이 5마일 까지 부설되었을때, 갑자기 기계가 말려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필드는 단념하지 않고, 다시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200마일까지 부설했을때는 갑자기 전류가 끊겼고, 공사는 다시 중단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테스트 중에는 공정 선에 심각한 경사가 발견되어 거기에 급제동이 걸렸고 또 다시 케이블을 절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일에 참여한 많은 사람은 맥이 빠졌고 대중들은 이일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까지 보였으며,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 역시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필드는 그때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700마일의 케이블을 주문했고


다시 전문가를 영입해 네번째 부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케이블 부설 역시 완성되어 기나긴 해저 케이블을 통해


몇 가지 소식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드디어 서광이 비취고 대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


전류가 다시 끊겼고 필드는 재차 케이블 회항을 중단하며 공든탑은 다시 무녀졌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저는 아마 포기하고도 남았을것 같습니다.


역시 모든 사람이 절망했지만, 필드의 뜻은 더 확고해졌고 꺾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또다시 런던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른 투자자들을 찾아냈고,


새로운 방법으로 부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부설 작업은 600마일까지 유지 되었지만 케이블이 망가져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필드는 인양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번 공사는 1년이나 지체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필드는 단지 하나의 신념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공사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1년동안 그는 다시 새로운 회사를 조직했고, 성능이 우수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신형 케이블을 제조 했습니다.


1866년 7월 각계 인사들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와 함께 그는 다시 새로운 테스트를 시작헀습니다.


결국 필드는 성공을 이뤄냈고, 몇번의 통신 테스트에서도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필드는 감격스럽게 첫 번째 대서양 횡단 케이블을 보냈습니다.


위에 일화에서도 볼수 있듯이, 필드의 성공은 오직 목표만 실현할 수 있으면 실패는 잠시일 뿐이고,


실패에 좌지우지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떨까요?


저부터도 몇번 도전해보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포기해 버리고 마는... 포기가 가장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참.. 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킬리의법칙 입니다.


어쩌면 성공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불안한 마음에 포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것을 뒤집듯이 필드는 성공에 대한 신념만 정확히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성공하는 날이 찾아온다는 것을 증명한것 같습니다.



언제가 본적이 있는 이런 글귀가 생각납니다.


" 만약, 성공이 당신을 보살펴 준다면 그것은 당신의 스승이니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실패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그것도 당신의 스승이니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돈과 권력이 당신을 유혹한다면 그것의 가치가 전자보다 클지라도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꿈이 당신을 포기한다면 스스로를 반성하시오. 그리고 빨리 발견하십시요.


사실 당신이 꿈을 포기하고,  그것을 주워다가 날려 버리면


어쩌면 성공은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


예전에 읽었었던 글귀를 되새기면서 다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지금 혹시 실패를 하셔서 불안한 마음에 또는 안좋은 생각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힘들게 한다면,


제가 적은 킬리의법칙을 꼭 한번 읽어보시고 느껴 보셔서,


다시한번 일어나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적고 있는 저 또한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놓고 있었던,


제가 원하던 꿈을 다시 한번 달려 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정신없이 열심히 적다보니 끝맺음을 할 시간이 온것 같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솜씨의 포스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하루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몹시 힘든 상황이지만, 킬리의법칙을 생각하셔서 다같이 함께 이겨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그프로에 나왔던 이야기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실패는 고작 실을 묶는 단위다'


그럼 저는 다음에 좀더 좋은 심리학 용어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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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쿨레쇼프효과를 아시는지



안녕하세요 ^^


지금시간이 오후 2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중 제일 더운 시간일듯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남은 시간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점심 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식곤증이 올 수도 있는 시간이니, 잠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약간의 스트레칭을 하시면서


남은 오후 일과시간 맞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쿨레쇼프효과에 대해 블로그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제가 저번 시간, 저저번시간 에 말씀드렸던,  미러링효과, 헤라클레스효과 등등의 포스트는


한번씩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용어는 어려울 수 있어도 사회생활을 하시는데 있어서 좋은 심리학적 표현, 행동 방법이니,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실거라 자부합니다.  ㅎㅎ


이어서, 오늘도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 이런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딱딱한 심리학 이야기 아니오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쿨레쇼프효과' 라...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한마디로 쉽게 정의를 하면 '눈에 보이는 것은 사실 자기 내면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정도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나의 내면의 세계?? 이게 무슨 말인지 어려우시다구요


그래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려 볼까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경제학의 기본 전제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사람은 본래 이성적이지 않고,


수많은 감정 요인이 사람의 인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보는 세상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 것이다 라고 정의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도 어려우실 것 같아서 아래에 예시를 통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잠시 용어설명을 좀더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쿨레쇼프효과는 구 소련의 영화감독이자 이론가인 쿨레쇼프가 처음 발견한 일종의 영화 효과 입니다.


당시 그는 소련의 우명배우 모주힌의 무표정한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했습니다.


그 후 똑 같은 클로즈업 장면을 영화 속 장면과 편집하여 세개의 컷으로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컷은 모주힌의 클로즈업 장면에 이어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수프 한접시를 보여주는 장면이며,


두번째 컷은 모주힌의 클로즈업 장면에 이어서 관속에 누워 있는 여자를 보여 줍니다.


마지막 세번째 컷은, 역시나 모주힌의 클로즈업 장면에 이어서 한 소녀가 귀여운 곰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쿨레쇼프는 세가지 다른 장면을 관중들에게 보여줬고, 관중들은 배우의 세밀한 연기에 크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관객들은 첫번째 컷에서 모주힌이 수프를 보고 있을때, 깊은 생각에 빠진 것처러 보이고,


두번째 관속의 여자를 볼때는 슬펴 보이며, 마지막 세번째 소녀가 노는 모습을 볼때는 자연스럽고 유쾌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촬영내내 배우 모주힌은 무표정을 유지 했습니다.


즉, 다시말해, 쿨레쇼프효과는 같은 컷을 두고도 그 전후에 


어떤 이미지를 보여 주느냐에 따라 관객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조금 이해가 되실까요?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쿨레쇼프효과가 생겨난 이유는 관객이 자신의 경험과 눈앞의 화면을 통해 연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일상생활의 경험 중 관속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볼때는 일반적으로 슬픈 감정을 연상하게 되고,


소녀가 노는 모습을 볼때는 유쾌한 감정을 연상하게 됩니다.


정작 여배우의 표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무표정인데 말이죠.


그러므로 관객이 보는 것은 시실 자신의 연상된 심리가 스스로에게 투사된 것입니다.


이처럼, 쿨레쇼프효과는 영화 예술에서 컷 편집의 획기적 성과이기도 하지만,


현실 생활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특히 브랜드별로 로고이름과 로고 패턴을 선택할 때도 그 효과를 발휘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일화이기는 하지만 간략하게 코카콜라 일화를 한번더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886년 코카콜라는 출시되자마자 많은 이들에게 큰 환영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1920년대 초 코카콜라 같은 외국 상품이 처음으로 중국 시작에 들어온 후 몇년이 지날 즈음,


다른 나라 시장의 열기와 비교 했을때 코카콜라에 대한 중국 시장의 반응은 그야말로 참담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코카콜라를 만든 회사 본부에서 직원을 파견하여 시장을 조사했고,


이에 중국어로 번역한 이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사실 코카콜라를 중국어로 번역한 이름은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또한 코카콜라를 음절만 따서 번역한 것은 대중의 반감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음절은 오히려 심각한 쿨레쇼프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었고,


이에 중국 대중들은 이 이름에 대해 마시기 어렵다는 이미지까지 정착되어 혐오감을 느끼기도 했엇습니다.


그렇게 몇 십년의 시간이 흐른 후 1980년대 들어 코카콜라는 다시 중국시장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름을 바꾸어 중국 음료 시장을 이끌게 된 것입니다.


같은 음료, 같은 이름에 단지 번역된 글자만 달랐을 뿐인데, 소비자들은 각각 다른 정서적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쿨레쇼프효과를 생생하게 보연 준 사례입니다.



위에 코카콜라 사례는 각 다국적 기업의 현지화 전략을 끌어내는 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미국의 수많은 비즈니스스쿨에서 현지화 전략의 사례로 꼽혀 소개를 하고 있는 일화 입니다.


어떤 상표를 설계하거나 상품명을 고를 때,


다른 사람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 외에도 중요한 지표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바로, 각 문화권에서 아름다운 연상, 즉 쿨레쇼프효과를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각도에서 보면 상품의 명칭, 상표 등 상품을 표시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는 각종 정서 반응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구매자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저희 회사도 신제품을 출시 할 예정입니다.


그러다가 많은 문헌과 많은 자료를 찾는 과정에 좋은 심리학적 표현이 있어서


혼자만 알고 있기 너무 아쉬워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저의 블로그 주제 쿨레쇼프효과 어떠셨는지요?



한번에, 그리고 갑자기 마음에 확~ 와 닿지는 않으실 내용일지 모르지만,


언젠가 여러분들께서도 신제품 관련 업무를 보셔야 한다던지,


아님 신규 사업을 런칭 하실때 꼭 필요한 심리학 전략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 정신 없으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꼭 한번 읽어보시고 그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의 쿨레쇼프효과 블로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글솜씨 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내용의 심리학적 표현으로


여러분들께 약간의 도움을 드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주자주 많이 많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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