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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헤라클레스효과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흔히 접하실 수 있는,그런 심리학 효과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헤라클레스효과' 제목만 보시고는 너무 생소하고 어려울것 같아서 미리 뒤로가기 버튼 눌러 주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혹시,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심리학의 이효과를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재미있고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저번 시간에 적어드렸던 '웰렌다효과' 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시는 내용이신지요?

 

아직 안보셔서 모르시겠다구요? ^^ 그런 분들은 저의 블로그 목차로 가셔서 나중에 한번 읽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앞서, 미러링효과도 있으니 시간나실때 가볍게 보시면 도움이 되시는 내용이라 자부합니다. ㅎㅎ

 

저도 대학교때 학점을 위해서 전공외 수업인 심리학을 들었을때만 해도

 

심리학이 우리 사회생활에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을것이라고는 그때는 생각하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도 어느정도의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때 배웠던 심리학 효과들이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와 있다는걸 깨닫고

 

이 블로그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적으면서 다시한번 저도 공부하고 내용을 되새겨 보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헤라클레스효과'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라클레스효과' 단어로만 보면 왠지 힘과 관련된 그런 내용의 뜻일거라 생각이 드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내용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자주 볼수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어느 회사이건 집단이건 이 현상은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갈등을 빚을 때, 상대방이 보복하려 들면 상대에 대한 원한이 더욱 깊어지고,

 

심지어 상대에게 해를 끼치려고 온갖 궁리를 하게 됩니다.

 

이 같은 광적인 보복행위는 또 다른 이의 원한을 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양측의 적대감은 점점 깊어지고, 보복의 수단 역시 격해 집니다.

 

이런 광경들을 흔히 목격하셨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이런 현상에서 나오는 심리학 개념이 바로 '헤라클레스효과' 입니다.

 

이일화는 아래에 나오는 내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주 힘이 센 영웅 입니다.

 

어느날 그는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발끝에서 모양이 불룩한 이상한 자루 하나를 보게 됩니다.

 

그는 호기심에 자루를 발로 밟습니다. 그런데 자루가 터지지 않고 점점 부풀어 올라 그 크기가 2배가 되고 맙니다.

 

힘이 센 헤라클레스는 화가 나서 온힘을 다해 자루를 발로 차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자루는 계속해서 더 크게 부풀어 올라 마침내 길까지 막아 버렸습니다.

 

그가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을때, 한 성자가 다가와 헤라클레스에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발로 찬 이물건은 분노의 자루네. 자네가 분노하면 할수록 이 물건은 점점 커질 것이고,

 

반대로 더 이상 상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처음처럼 작아질 것이네"

 

 

분노는 헤라클레스가 우연히 만난 자루가 같다고 생가됩니다.

 

만약, 우리가 분노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고 분노를 상대한다면 그서은 배로 커질 것입니다.

 

바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와 같은 복수 심리는 인류 사회 초창기에 형성된 일종의 행동 규범으로,

 

그 목적은 남에게 해를 입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남이 나를 침범하지 않으면 나도 남을 참범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심리입니다.

 

이런경우는 너무나도 많이 흔하게 볼수 있는 심리라서,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입니다.

 

참을인이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 시간, 그 상황만 잠시 참고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것일 수 있는데, 그 찰나에 분노를 이기지 못해 큰 싸움이나 사건으로 변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더 더워지고 불쾌 지수가 올라가는 날이면 이런건 어김없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실, 오늘 저도 이런일이 살짝 일어났기에 이 주제와 너무나도 부합하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행동했냐구요? 결론적으로는 그냥 넘겼어야 하는데... 복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껄끄러운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이렇듯 분노를 잠시 참지 못하면 그닥 좋은 결과를 만들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러한 복수의 본질은 징벌과 위력에서 시작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자체로는 분노를 푸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에게 해를 입히고 복수하는 것일 뿐

 

마음속의 원한을 푸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사회규범이 나날이 성숙해짐에 따라 분노나 복수가 가져오는 실제 사회가치는 점점 작아지고

 

이에 대한 개인의 부정적인 작용은 점점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원시사회와는 다르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더 밀접해 졌습니다.

 

저만 보아도 저의 비지니스 파트너들이 전부 거래처의 사람, 하청업체의 사람 입니다.

 

그렇기에 협동이나 공생 관계 역시 더욱 강화되었기에, 남에게 복수하거나 다른 사람을 적대시하는 행동은

 

남에게 해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에게 불리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한 경우, 문제를 잘 해결할 기회를 양쪽 모두 놓치고, 결국,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이 지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잠깐의 증오를 풀 줄 아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신뢰를 얻어 더 많은 협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헤라클레스효과'에 본질 입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적어 드린것 같지만, 이런 기본적인 사항도 너무 화가 나거나

 

분노가 끝까지 치밀어 오르게 되면 다 잊어 버리기에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일상생활을 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부터 실처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사실 저도 욱하는 성격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거래처에서 또는 다른 CEO가 시비를 걸어오거나 분노를 차오르게 하면,

 

그것을 잘 넘기지 못하고 바로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에는이, 눈에는눈 으로 보답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결과는 늘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꼭, 이런 현상이 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런 가정이 있었기에 오늘 블로그 주제를 '헤라클레스효과' 로 정한 점도 있습니다.

 

위에 글을 읽어보시니 어떠신가요? 이해하시는데 도움은 되셨는지요?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분들이실까요? 저와는 반대의 분들이 많으신지요?

 

아님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많으실까요?

 

저의 조그마한 바램은 저의 블로그를 읽으시면서 심리학 용어들은 금방 잊어버리시거나,

 

모르셔도 글을 읽는 잠시의 시간동안 만큼은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는 내용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트 하나하나를 적어 보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이해 충돌이 없을수는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이때 넓은 마음으로 원한을 감싼다면, 분노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이는 남에게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유익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상대에게 복수심으로 원한을 가지면, 잠깐의 쾌감과 더 큰 원한을 얻는 것 말고 과연 다른 좋은 점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우리는 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 찰나의 순간 그것까지 생각하기는 어불성설 일 수 있지만, 그래도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고 하니..

 

한번쯤 실천해 보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제가 적은 블로그 내용을 바탕으로 조금씩 달라져 볼 생각입니다.

 

행동으로 실천했을때 더욱더 빛이나는 저의 심리학 이니까요 ^^

 

오늘의 '헤라클레스효과' 내용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부족한 저의 블로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좀더 재미있고 도움이 될 만한 심리학 효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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