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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킬리의법칙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제목을 보시고 놀라셔서 무슨 내용인가 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인생에서 킬리의법칙? 그게 뭔데? 그리고 그런게 필요한 순간이 있긴해? ㅎㅎ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오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큰 틀에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 내포되어 있는 진정한 의미는 변하지 않으니


지금부터 천천히 같이 한번 알아봐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번시간, 저저번시간, 저저저번시간에 적어드렸던, 미러링효과, 헤라클레스효과, 쿨레쇼프효과 까지


한번씩 가볍게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심리학적인 요소요소들의 내용이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좋은 심리학 효과들이기에 저도 적으면서 다시금 그 내용을 상기하면서


열심히 적어보고 행동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내용의 포스트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럼 킬리의법칙이 무엇인지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전문용어적인 설명은 너무나도 딱딱하고 백과사전의 지식은 많이 있으니, 그 내용은 아래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정의해 보면 제생각에 킬리의법칙은,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이다' 라고 쉽게 정의해 드리고 싶습니다.


즉, 다시말해,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이며, 그 누구도 영원히 순풍과 순류만 만날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결코 두려운게 아니며, 최종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넘어진 후 즉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쉽게 볼수 있는 예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소위 좀 산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한 후에 부모님께 무릎을 한번 꿇고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지원금을


부탁드렸고, 부모님도 흥쾌히 그 부탁들 수락하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그 친구는 성공대열에 쉽게 오를 수 있을거라고 모두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사업이든 첫사업은 그리 성공적으로 이끌수는 없는 법칙처럼,


얼마 못가서 그 친구는 실패를 하고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 친구는 다시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힘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을 세워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지금 감히 성공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한번의 실패가 없었다면, 거기서 좌절만 하고 낙담만 한채로 일어나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까지 이런 자리에 오를 수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제 친구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에게도 이런 시련은 과거에 무수히 많았고,


지금도 계속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그 희망을 가지고,


그때그때마다 열심히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서고 도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킬리의법칙 유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킬리의법칙은 미국 더블린컨설팅 회사의 사장인 래리킬리의 한마디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실패를 참고 견디는 것은, 사람들이 배울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아주 긍정적인 일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성공은 단지 그가 실패에 좌우되지 않았다는 것 뿐입니다.'


이후 사람들은 '성공하는 능력'과 '실패에 좌우되지 않는 능력'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킬리의법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866년 전 세계에서 첫번째로 대서양을 횡단하는 해저케이블 계획이 완성되었었는데,


이 케이블은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케이블 건설을 계획할 당시 몇 번이나 공든 탑이 무너질뻔한 사실은 모르고 있습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해저 케이블 계획은 최초로 힐라스 필드라는 사람이 제안 했습니다.


모든일이 그렇듯 시작하자마자 큰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필드의 방안은 의회에서 강한 반대에 부딪혔는데, 대부분 의원은 이 계획이 완성될 수 없는 임무이며,


순전히 자금 낭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필드는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힘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굳게 펼침으로서 결국 상원 표결에서 한표 차이로 통과가 되었었습니다.


드디어 필드는 부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이 5마일 까지 부설되었을때, 갑자기 기계가 말려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필드는 단념하지 않고, 다시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200마일까지 부설했을때는 갑자기 전류가 끊겼고, 공사는 다시 중단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테스트 중에는 공정 선에 심각한 경사가 발견되어 거기에 급제동이 걸렸고 또 다시 케이블을 절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일에 참여한 많은 사람은 맥이 빠졌고 대중들은 이일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까지 보였으며,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 역시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필드는 그때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700마일의 케이블을 주문했고


다시 전문가를 영입해 네번째 부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케이블 부설 역시 완성되어 기나긴 해저 케이블을 통해


몇 가지 소식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드디어 서광이 비취고 대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


전류가 다시 끊겼고 필드는 재차 케이블 회항을 중단하며 공든탑은 다시 무녀졌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저는 아마 포기하고도 남았을것 같습니다.


역시 모든 사람이 절망했지만, 필드의 뜻은 더 확고해졌고 꺾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또다시 런던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른 투자자들을 찾아냈고,


새로운 방법으로 부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부설 작업은 600마일까지 유지 되었지만 케이블이 망가져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필드는 인양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번 공사는 1년이나 지체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필드는 단지 하나의 신념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공사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1년동안 그는 다시 새로운 회사를 조직했고, 성능이 우수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신형 케이블을 제조 했습니다.


1866년 7월 각계 인사들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와 함께 그는 다시 새로운 테스트를 시작헀습니다.


결국 필드는 성공을 이뤄냈고, 몇번의 통신 테스트에서도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필드는 감격스럽게 첫 번째 대서양 횡단 케이블을 보냈습니다.


위에 일화에서도 볼수 있듯이, 필드의 성공은 오직 목표만 실현할 수 있으면 실패는 잠시일 뿐이고,


실패에 좌지우지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떨까요?


저부터도 몇번 도전해보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포기해 버리고 마는... 포기가 가장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참.. 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킬리의법칙 입니다.


어쩌면 성공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불안한 마음에 포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것을 뒤집듯이 필드는 성공에 대한 신념만 정확히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성공하는 날이 찾아온다는 것을 증명한것 같습니다.



언제가 본적이 있는 이런 글귀가 생각납니다.


" 만약, 성공이 당신을 보살펴 준다면 그것은 당신의 스승이니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실패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그것도 당신의 스승이니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돈과 권력이 당신을 유혹한다면 그것의 가치가 전자보다 클지라도 당신의 꿈을 지키십시요.


만약, 꿈이 당신을 포기한다면 스스로를 반성하시오. 그리고 빨리 발견하십시요.


사실 당신이 꿈을 포기하고,  그것을 주워다가 날려 버리면


어쩌면 성공은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


예전에 읽었었던 글귀를 되새기면서 다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지금 혹시 실패를 하셔서 불안한 마음에 또는 안좋은 생각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힘들게 한다면,


제가 적은 킬리의법칙을 꼭 한번 읽어보시고 느껴 보셔서,


다시한번 일어나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적고 있는 저 또한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놓고 있었던,


제가 원하던 꿈을 다시 한번 달려 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정신없이 열심히 적다보니 끝맺음을 할 시간이 온것 같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솜씨의 포스트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하루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몹시 힘든 상황이지만, 킬리의법칙을 생각하셔서 다같이 함께 이겨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그프로에 나왔던 이야기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실패는 고작 실을 묶는 단위다'


그럼 저는 다음에 좀더 좋은 심리학 용어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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