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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 있다면 호혜의법칙을 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는 그런 심리학적인 용어 정보 입니다.


아마 제 글을 읽으시는 거의 대부분의 모든 분들도 이렇게 행동을 하실거라 생각되며,


어쩌면 이 용어보다 더 잘하시는 분도 계실거라는 추측도 하게 되는 주제 입니다.


혹, 제목에 있는 용어 호혜의법칙은 들어보시지 않으실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그 내용은 너무도 쉽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니


미리부터 겁내지 마시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호혜의법칙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혜의법칙 관련 실험


코넬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데니스 레건은 한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레건 교수는 피실험자들을 모집해 몇 개의 그림에 평가를 매기는 미술 감상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 실험은 미술 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호혜의법칙을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레건의 조수인 조 역시 피실험자 무리에 들어갔고 모든 피실험자에게 말을 걸며 친한척을 했습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일부 피실험자가 그림에 대해 점수를 매길 때,


조는 잠시 나가 음료수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음료수를 피실험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조는 다른 피실험자 일부가 그림에 대해 점수를 매길 때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실험도 같은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음료수를 건네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실험에 지원한 모든 피실험자가 그림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실험 담당자가 잠시 방을 나갔습니다.


이때 조는 앞으로 나가 피실험자들에게 그가 새로운 복권을 판매하는데 복권을 가장 많이 팔면


회사에서 50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는 피실험자들에게 한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몇 장의 복권을 팔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두 가지 상황을 비교하여 피실험자들이 조에게 구입한 복권의 수량을


파악하는 것이 실험의 진짜 목표였습니다.


실험결과, 조가 음료수를 건넨 첫 번째 실험의 피실험자들이 구매한 복권은


음료수를 받지 않은 두 번째 실험 피실험자들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이후 레건 교수는 유명한 '호혜의법칙'의 개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작은 호의를 베풀면 사람들은 보답하고자 하는 심리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세를 지면 갚아야 한다는 심리는 사람들이 평소 거절할 수도 있는 요구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 더욱 흥미로운 결과


위에 말씀드린 결과 외적으로 더욱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레건 교수는 실험을 끝내기 전, 조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피실험자들에게 양식을 작성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조에게 음료수를 받지 못한 두 번째 실험 피실험자들이 복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망은 조에 대한 선호도와 비례했습니다.


그러나 음료수를 받은 첫 번재 실험 피실험자들은 그들과 반대였습니다.


다시말해, 조에 대한 선호도와 상관없이 첫 번째 실험 피실험자들은 모두 복권 구매에 대한 강한 소망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친구나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의 요구를 더욱 들어주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혜의법칙'은 이 상식을 부정 했습니다.


레건 교수의 실험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작은 호의를 받아 갚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설령 그 사람이 자신이 싫어했던 사람이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위해 무언가 해야된다' 라는 강렬한


보답 심리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처럼, 은혜를 받은 후 반드시 갚고자 하는 심리를 '호혜의심리'라고 하는데


이는 인류 사회 초기에 형성된 본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고고학적으로 풀어보는 호혜의법칙 심리


고고학자인 리처드 리키는 일찍이 그의 연구에서 인류가 인류를 만든 것은


바로 이런 호혜적 체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평하게 보답하는 시스템 속에서 우리 선조들은 음식과 솜씨를 함께 나눈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본능은 우리가 일단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받으면 곧바로 갚아야 하는


압박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가 받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답함으로써


스스로 심리적 중압감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호혜는 일종의 본능이기 때문에 개인의 성향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또한, 낯선 사람 혹은 우리가 싫어했던 사람에게 더 강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상대에게 먼저 작은 은혜를 베푼 후,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한다면 상대가 요구를 거절할 가능성은 작아집니다.



| 세번째 예시


제 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과 동맹국은 기나긴 참호전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교전 지역을 지나가기 전 정찰병을 파견해 서로를 정찰했습니다.


어느 날, 독일군 정찰병 한스는 능숙하게 영군 연합군의 참호로 잠입했습니다.


그때 혼자 떨어져 빵을 먹고 있던 영국 병사가 완전 무장한 한스를 맞닥뜨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무런 경계 없이 본능적으로 한스에게 빵 한쪽을 건넸습니다.


한스 역시 극도로 긴장한 상태였지만, 영국 병사가 건넨 빵 한쪽을 보고는 본능적으로 건네 받았습니다.


그 후 두사람은 비로소 이곳이 생사가 갈리는 전쟁 지역이고 자신이 만난 사람은


잔인한 적군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영국 병사는 미쳐 총을 들지도 못한 채 한스에게 무기를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한스는 그를 포박하지 않고 그냥 놔준 후 돌아서서 자신의 진지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바로 한스가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호혜의법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적이라도 상대가 준 빵을 받았을 때 보답하고자 하는 심리가 생긴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호혜가 갖는 힘입니다.


남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먼저 그에게 은혜를 베풀고,


상대가 은혜를 받으면 다음 설득에는 더 이상 힘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위에서 읽은 생사가 달린 전쟁통에서도 저런 현상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총없는 전쟁터 일수는 있으나 우리도 남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꼭 한번씩 이 호혜의법칙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지 깊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심리학정보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 색다른 주제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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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로또920회예상번호 여기서무료로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번주 로또919회당첨 결과는 모두 어떠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두개씩 맞은것은 많으나, 결과적으로 '꽝' 입니다.


잠시 허탈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바로 다음주 아니 이제는 이번주


로또920회예상번호 당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새로운 정보를 모으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여러분들께 로또예상번호 정보 공유해 드리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그럼 이번주 로또920회예상번호 포스트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번주 당첨결과 먼저 확인해 봅니다


궁금해 하시는 로또920회예상번호를 말씀드리기 전에,


그래도 저번주 당첨번호, 당첨금액, 당첨비율 정도는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번호는 위에 보시는 숫자와 같으며, 제가 말씀드린 예상수에서 '한개' 맞았습니다.


당첨금액은 5분이 약43억원씩 나눠가지시게 되셨으며,


당첨비율은 자동3, 수동1, 반자동1 로 당첨이 되셨습니다.


저저번주와 같은 102명의 신기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첨되신 분들의 금액이 다른 회차와 드리게 조금 더 커보입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며,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자. 이제 다시 우리는 지나간 과거는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주


로또920회예상번호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로또를 즐길때 기억해야할 2가지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공지사항 같은 소리, 이번주도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로또920회예상번호 구매 포함, 로또 구매는 항상


적은 금액으로 재미삼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로또의 성격이 투기나 도박으로까지 변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회에 당첨확률을 높여보시겠다고 하여, 또는 이번주 느낌이 팍 오셨다고 생각되셔서


갑자기 무리하셔서 너무 많은 금액으로 로또를 구매하셨다가 나중에


로또 결과를 보시고 '꽝' 이라는 엄청난 비극의 결과를 받으시게 된다면,


거기서 오는 엄청난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기에,


로또는 소액으로 꾸준히 즐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액으로 꾸준히 즐기시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1~2등 큰 등수에 당첨이 되실 수 있으며,


그렇게 하시는 것이 로또당첨비법 중에 하나 입니다.


못 믿으시는 분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너튜브 검색을 해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로또는 소액으로 꾸준히 입니다.


아울러, 또 한가지,


제가 말씀드리는 로또920회예상번호 또한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가볍게 참고와 비교 정도로만 쓰윽 한번 봐주시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저도 당첨확률이 높다하여 받는 번호들이며,


그중 나름 한번더 공부하고 연구해서,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로또920회예상번호 소식들을 모아모아서


제일 괜찮은 숫자들로만 간추려서 여러분들께 공유해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또 당첨의 길은 너무나 멀고 그 확률은 너무나 낮기에,


제가 말씀드리는 번호도 종종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저를 원망하거나 비난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욕설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ㅜㅜ)


그렇기 때문에, 그저 가볍게 참고와 비교 정도로만 봐주시고 넘어가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 로또920회예상번호는 이렇습니다


그럼 궁금해하시는 이번주 로또예상번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정수 : 11, 18, 24, 29, 31, 39


제외수 : 9, 15, 16, 21, 37, 42


예상수 : 34



이며 좀더 많은 로또예상번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도 참고 해 주세요.



관심수 : 7, 25, 33



이번주 제가 말씀드리는 번호들은 이렇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말씀드린 로또920회예상번호 외에,


이번주 여러분들께서 생각하고 계시거나 필이 팍 오는 숫자가 있으시면,


함께 조합하셔서 하나의 번호를 만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듯 싶습니다.


부디, 좋은 번호 선택하셔서 이번주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 좋은 소식이 들리면, 바로 여러분들께 새로운 정보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일주일의 시작 즐겁게 하시길 바라며, 보람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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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보는 허위의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위의식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심리학적인 용어로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오늘의 주제로


선정해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내용이오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라며,


혹시라도 비슷한 인지를 하고 계시면 오늘의 글을 보시고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허위의식의 개념


제가 간단하게 정의하는 허위의식이란


'사실이 아닌,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경우'를 말하는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허위의식이라는 단어는 마르크스가 제창한 개념입니다.


마르크스는 '허위의식은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시켜 더럽고 잘못된 현실을 아름답게


꾸며서 그럴듯하게 정리해 놓은 거짓된 현실 인식을 말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속이 더럽고 부끄러울수록 허위의식은 깨끗하고 떳떳한 낱말들을 동원합니다.


좀더 쉬운 설명으로 아래 예시를 보시면서 계속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허위의식에 관한 몇가지 예시 입니다


첫번째,


옛날의 양반은 어디서도 배고프다는 말을 해서는 안됬습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천한것들이나 하는 소리였습니다.


그래서 대추 세개를 먹고도 배부른 척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위선이자, 허위의식입니다.


어느 왕조를 봐도 정통성을 강조하는 논리가 있으며,


사람들을 만나 성씨를 물어보면 거의 모두가 자신의 성씨가 뼈대 있는


혈통이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실일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허위의식 입니다.


허위의식이란 사실이 아닌,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두번째,


이솝 우화에 배가 터져 죽은 개구리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연못에서 개구리 삼형제가 사이좋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몸집에 아주 커다랗고 누런 털을 가진 황소가 떡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이른 본 개구리 삼형제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개구리 삼형제는 아빠 개구리에게 황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몸집이 아주 크고 털이 누런 동물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 이만큼 컸니?


- 아니요. 아빠 그것보다 100배는 더 컷어요.


- 그럼, 이만했니?


- 아니요. 훨씬 더 커요.


아빠 개구리는 숨을 들여 마시고서 배를 최대한으로 부풀렸습니다.


그러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아빠 개구리의 배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착각하는 것을 허위의식이라고 말합니다.



| 허위의식에 관한 또다른 예시 입니다


위선도 허위의식 중 하나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소설 <호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소설 속의 북곽 선생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도학자였고,


동리지는 다섯 아들 모두가 성이 달랐다는 점입니다.


점잖은 선비 북곽 선생은 밤이면 동리지와 몰래 만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밥, 동리지의 다섯 아들이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건넛마을에서 닭이 울고 강 저편 하늘에 샛별이 반짝이는데,


어머니 방에서 흘러나오는 말소리는 어찌 그리 북곽 선생의 목청을 닮았을까?"


이에 다섯 아들이 문틈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과부 동리지가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선생님의 덕을 사모했는데 오늘밤은 선생님 글 읽는 소리를 듣고자 하옵니다."


이에 옷깃을 여민 북곽 선생은 점잖게 앉아 시를 읊었습니다.


이에 다섯 아들이 말했습니다.


"북곽 선생과 같은 점잖은 어른이 어머니 방에 있을 리가 있겠나,


우리 고을의 성문이 무너진 곳에 여우가 사는 굴이 있다.


여우란 놈은 천년을 묵으면 사람 모양으로 둔갑할 수 있다더라. 저건 틀림없이 그놈이 북곽 선생으로 둔갑한 것이다."


이에 다섯 아들은 여우를 잡겠다며 방으로 뛰어들었고,


놀란 북곽선생은 황급히 방을 빠져나오느라 그만 똥통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겨우 똥통을 빠져나온 북곽 선생은 다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북곽 선생은 살려달라며 무릎을 꿇고 호랑이에게 아첨하지만 호랑이는 이러한


이중 인격적인 선생의 태도를 꾸짖습니다.


북곽 선생이 호랑이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동안, 이미 날이 밝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호랑이는 오간데 없고 일찍 일하러 나온 농부들이 보였습니다.


북곽 선생은 하늘과 땅에 아침 인사를 하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는 줄행랑을 치고 말았습니다.


박지원은 이런 양반들의 행태를 꼬집기 위해 호질을 쓴것입니다.


호질은 호랑이의 질책이라는 의미 입니다.


여러 해 전에 공연되었던 연극 <대학살의 신>은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놀다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싸움에서 한 소년의 앞니 2개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스스로 교양인으로 자처하는 부모들은 교양있고 이성적인 대화로 시작합니다.


'톨레랑스'와 같은 유식한 단어들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나중에 욕지거리, 육탄전, 물건 집어던지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신들을 교양 있는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허위의식이었습니다.



| 결론을 이렇게 짓고 싶습니다


앞에서 보신 허위의식에 예시와 같이 좋지 않은 현상을 자신만 믿고 있기에


그릇된 신념이 생기고, 그릇된 신념을 사실보다 더 중요시하는 것을 허위의식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자리가 높을 수록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런 현상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이 나이가 많아 아집일수도 있고, 그냥 고집이 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에도 분명 가지만의 허위의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기에 나오는 현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지금의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가고 있을까요?


저 부터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며, 잘못은 잘못으로 인정하고 고치며,


자시만의 허위의식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말씀드리는 오늘의 심리학 주제 입니다.


일상생활에 조금 도움이 되시는 내용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시 좀더 좋은 심리학적 주제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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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성효과 끼리끼리심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쉬운 주제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보신바와 같이 유사성효과 끼리끼리심리 입니다.


벌써 제목에서부터 어떤 내용을 말씀드리려고 하는지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공통점에 관한 이야기를 심리학적 표현으로 좀더 심도있게


그리고 쉽게 풀어서 한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끼리끼리심리의 정의


먼저 끼리끼리심리가 무얼 말하는건지 부터 정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와 유사성을 가진 사람들을 가장 반겨줍니다.


기차에서 만나 모르는 사람끼리 이야기를 트는 것을 보면 성씨를 물은 다음에는


다시 본관을 묻고, 아니면 고향까지 묻곤 합니다.


이렇게 하여 공통점이나 유사성이 발견되면 조금씩 친해지고 마음을 열게 됩니다.


거이에 남성분들은 군이나 사회생활에서 지금 본인과 비슷한 일을 하거나


약간의 일차하는 부분까지 있으면 금세 가까워 집니다.


중년에 이른 남자들은 같은 군 출신의 후배를 만나면 오랜 친구처럼 반기곤 합니다.


특히 우리가 잘아는 해병대의 경우가 가장 심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유사점. 공통점이 이들의 유대관계를 이어주는 고리인 셈이며,


이것이 바로 끼리끼리심리 입니다.



| 타인과의 공통점으로 나를 확인한다


남녀가 처음 만날 때도 취미가 같거나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면 쉽게 친해 집니다.


면접관의 심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원자의 출신 학교, 고향, 취미 등이 일치할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더 관심이 쏠리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 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끼리끼리심리' 다른 말로는 '유사성효과' 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성공 요인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영화, 책, 취미등을 선택하면


자신과 일치하는 항목이 많은 회원을 연력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서로 친구가 되어보라는 제안인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취미, 경제적 능력, 학력 등에서 유사성이 발견되면 사람들은 급격히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향이나 정치적 성향도 중요한 항목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끼리끼리심리 상태를 쉽게는 유유상종으로 풀 수 있습니다.


유사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화젯거리도 풍부해지면서, 쉽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류학적으로는 다르게 해석한다


위에 말씀드린 끼리끼리심리의 내용과 조금은 다르게,


인류학적으로는 좀 다른 해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류는 애초에 산자락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부족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외부 부족과의 갈등이 있을수록 내부적인 결속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그래서 외부 사람을 만나면 우리편인지 아닌지를 먼저 따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다른 심리적 해석으로는 나르시시즘에서 찾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외로움이라는 굴레에 매여 있는 '나'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존재입니다.


많은 사람이 부대끼는 사회라도 인간관계는 한정되어 있으며,


혼자만의 감옥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나'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즉, 나와 공통점이 있는 타인으로 부터 나를 확인 합니다.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서로가 존재의 정당성을 부여해 줍니다.


좀 웃기는 이야기지만 어느 기업의 면접에서는 특정 지역 사투리를 써야만


합격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입니다. 아마 유사성의 위력을 말해주는 에피소드일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아버지와 출신 학교가 같다거나 닮은 점이 많은 남성에게 이끌리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 다르게 해석하는 끼리끼리심리


미국 텍사스주의 샘휴스턴 대학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이름의 유사성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설문을 작성하여 받는 사람의 이름과 흡사한 이름으로 설문을 보냈을때와


상이한 이름으로 보냈을 경우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었습니다.


그랬을 때 비슷한 느낌의 이름으로 발송된 설문 회신율이 월등히 높았다고 합니다.


헤어짐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그렇게 친밀감을 느끼던 사람이지만 어느순간 상대방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성향을 발견하면 급격하게 친밀도가 낮아집니다.


해병대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 어느 한사람의 정치적 성향이 나와 정반대라는 것을


깨다는 순간 멀어지게 된다는 것ㄷ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치열한 나라에서는 정치적 성향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 우리는 끼리끼리심리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단순하게 끼리끼리심리는 저와 비슷한 성향과


취미 또는 유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마음이 열리는것 같습니다.


인류학적 해석이나, 심리적해석으로 또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가장 원초적인 해석이 마음에 와 닿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와 공통점이 없다고 무조건 배척하고 싫어하고 마음을 못여는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저 처음에 좀더 쉽게 그리고 친밀도가 조금 더 높아지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어떠셨는지요?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심리학적 용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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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줄이기 위한 블리스정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이 아실수도 있고, 우리가 살면서 많이들 이렇게 하고 계실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은 심리학적 용어로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 주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블리스정의' 입니다.


어쩌면 단어는 생소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내포하고 있는 그 뜻은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학교생활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까지 많이 들었던 내용이라


어렵지 않게 이해되시고, 쉽게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블리스정의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리스정의의 사전적 의미


개인적으로 저는 블리스정의를 쉽게 풀이해서 말씀드리면,


 "계획을 치밀하게 세울수록 실패할 확률은 줄어든다"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기 좀더 구체적인 내용으로 사전적 의미를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스정의'는 미궁의 경영과학자인 에드블리스가 제기한 이론입니다.


블리스는 중학교에서 한가지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세 그룹의 학생들에게 20일동안 다른 방식으로 슛하는 기술을 훈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첫번째 그룹의 학생들은 20일 동안 매일 슛하는 훈련을 했고, 첫날과 마지막 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두번째 그룹의 학생들 역시 첫날과 마지막 날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그들은 20일 동안 어떤 훈련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그룹의 학생들은 첫날 성적을 기록한 후 매일 20~30분씩 상상속에서 슛 훈련을 했습니다.


만약, 슛이 안들어가면 그들은 상상 속에서 자세를 고쳤고 마지막 날이 되었을때


마지막 성적을 똑같이 기록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조의 성적이 제일 빠르게 올랐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답은 의외였습니다. 상상속에서 훈련한 세번째 그룹의 골인율은 26%나 상승했고,


매일 실제로 훈련했던 첫번째 그룹은 24%가 상승했습니다.


당연히 어떤 훈련도 하지 않은 두번째 그룹은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세번째 그룹의 상승이 첫번째 그룹보다 빨랐던 이유는,


첫번째 그룹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연습한 데 비해 세번째 그룹은 매번 슛하기 전 모든 동작을


세세하게 구상하며 확실하게 정리한 후 그것을 머릿속 깊이 새기며 훈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짜 슛을 했을 때 그들의 뜻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블러스정의'의 사전적 의미 입니다.


비교적 많은 시간을 들여 하나의 작업을 계획하면 실제로 이 일을 처리할때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 블리스의 실험 결과


블리스정의를 보시고 살짝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어디까지나 사실에 입각한 정보만을 기록해 드린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조금 놀랐었습니다만, 점점 더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블리스의 실험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하나의 오해를 깨뜨린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오랜 시간 부지런히 연습하면 반드시 능숙해진다는 것입니다.


앞서 실험에서 세 그룹 중 부지런히 연습해 능숙해진 첫 번째 그룹의 성적은 


머릿 속에서 가상으로 연습한 세번째 그룹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이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일이 가져오는 결과는 미리 반복적으로 계획하고 이미지화한


경험과는 비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따라서, 무슨 일을 하든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이유는,


계획성이 숙련도 보다 훨씬 더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 블리스정의 또다른 예


호주의 크로니아 제조사는 계획성을 아주 중요시 했다고 합니다.


매월 열리는 이사회 회의에는 고정된 안건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매달 시장 변화에 따른 연간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의 후 대표이사는 조정된 계획에 따라 각 부서의 임원 50명을 만나 업무 상황을 의논했습니다.


이외에도 회사는 매년 중간관리자 회의를 두 차례 소집하여 외부 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그것이 회사의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고 이에 따라 자세한 대응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크로니아 제조사는 총3개의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중 허버트가 이끄는 광업과 화학품 부서의 경우에는 계획을 세울때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본사의 상황을 각 지사 사장에게 즉시 통보했습니다.


또한 매년 4월부터 각 지사에 자체 전략 계획을 수립하여 8월까지 작성을 완료하고


대부분 사장에게 인계하도록 요구했다고 합니다.


계획 수립 후, 대부분 사장은 먼저 선별하여 순서를 정하고 최종적으로


이러한 계획의 기초 위에 각 부서의 전략 계획을 제정했습니다.


부서의 계획에는 각 지사의 향후 5년에 대한 전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채택된 전략과 각종 투자 계획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업부는 큰 부서의 계획을 취합하여 사업부 계획을 수립한 후 본사의 재무부로 보냈습니다.


다시 재무부는 9월에 각 부서의 계획을 사장실로 보냈습니다.


그 후 한달 동안 이 계획은 총괄 관리처와 각 부의 매니져가 자세히 검토하고 토론하여 최종적으로 결재되었습니다.


결재위원회는 매년 11월까지 어떤 계획이 승인되었는지, 사업부에 대한 본사의 기대 등을


상세히 적어 문서 형식으로 사업부에 보냈습니다.


그 후 사업부는 본사가 보낸 문서에 따라 자신의 전략 계획을 다시 세우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사는 다시 이 계획에 따라 회사의 다음 해 총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크로니아 제조사는 마지막으로 작성된 계획이 실행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회사는 다시 추적 심사 제도를 도입해서


한해가 끝나기 전에 각 지사에서 전문적인 사찰 요원을 파견하여 계획수행 상황을 점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또한 추적 검토 보고서를 작성하여 한 해의 예측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빈틈없는 계획 수립 과정과 효과적으로 감독하고 실행하는 시스템은


크로니아 회사의 경영에서 거의 실수가 발생하지 않게 했고, 줄곧 맹렬한 성장 속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 블리스정의를 마치며


위에 예시의 내용처럼 한가지 일을 잘하기 위한 유일한 선결 조건은


바로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블리스정의'는 우리에게 초기에 계획과 수단을 취하는 시간은 매우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획된 시간이 길고 치밀할수록 실제 일을 할때의 효율성은 높아진다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그 어떤 일의 계획은 꼼꼼하게 잘 진행되고 계신지요?


저도 다시한번 제가 추구하고 나아갈 방향성 그리고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해


꼼꼼하고 좀더 세밀하게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이상 블리스정의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였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다른 심리학적 용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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