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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말하는 벼룩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의 심리학 내용은 벼룩효과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갑자기 무슨 벌레 이야기냐구요? 싫으시다구요? 징그러우시다구요?


오늘의 주제에 벌레인 벼룩이 나오기는 합니다.


사실, 저도 벌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오늘의 이야기속 벼룩은


그래도 한번쯤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서 벼룩효과 라는 주제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절대 징그러운 이야기나 이상한 이야기가 아니오니, 그런 선입견은 미리 갖지 않으시길 바라며,


아마 포스팅을 전부 다 읽어보신 후에는 어쩌면 좀더 여러분들의 인생에 방향성이나


생각하고 계시는 가치관에 살짝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각설하고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벼룩효과 정의


먼저 개인적으로 벼룩효과에 대한 정의를 한줄로 요약해 보자면,


'미리부터 자기 인생에 한계를 설정하지 마십시요.'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벼룩은 강력한 뒷다리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볍게 1미터가 넘는 높이를 점프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80층 높이의 빌딩 끝까지 뛰어오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생물학자는 벼룩을 투명한 뚜겅으로 덮여 있는 1미터 높이의 캔 안에 담아 놓고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캔 안에 담긴 벼룩은 열심히 뛰어 올랐지만 점프할 때마다 뚜껑에 부딪히고 또 부딪혔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생물학자는 뚜껑을 열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벼룩은 점프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1미터 이상의 높이로는 점프할 수 없다고 벼룩 스스로 한계를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벼룩은 병의 높이에 적응했고, 자신의 점프 능력도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여


더 이상 변화시킬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비교적 낮은 목표를 마음속에 정한 후 자신의 실제 능력을 제한 하는 현상을


심리학자들은 '벼룩효과'라고 불렀습니다.



| 벼룩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또다른 실험


벼룩효과가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자들은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25년간 추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의 지적능력, 학력, 환경 등 관련 조건은 모두 비슷했고,


유일하게 차이가 있는 것은 미래에 대해 뚜렷하고 장대한 목표가 있는지의 여부였습니다.


25년 후, 조사 대상자들의 상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뚜렷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3%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 사회 각계각층에서


최고 성공 인사가 되어 있었고, 뚜렷하지만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10%의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 중상층에 속했습니다.


모호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60%의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 중하위층에 속했습니다.


또한 목표가 없었던 나머지 27%의 사람들은 그저 평범하게 사회 최하층에 속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이 뚜렷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갖는 것과 중대한 인생의 성취를 하는 것


사이에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벼룩효과의 두번째 예


미국의 'MB상'은 미국 대통령이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동시에


아주 가혹한 요구를 하는 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회사는 아주 뛰어난 한 부분만 추천하여 품질상에 도전할 뿐이었습니다.


1981년 모토XX 회사는 하나의 목표를 정하게 됩니다.


바로 회사 전체 부분에서 MB상의 월계관을 따내는 것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토로라 회사는 현지 조사팀을 파견했고


세계 각지로 흩어져 견학하고 학습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높은 연봉을 주고 일괄적으로 팀을 통솔할 직원을 모집했는데


그들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생산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결과, 1982년 말 모토XX 회사의 제품 불합격률을 90%나 낮췄습니다.


그러나 회사 고위층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정했습니다.


바로 제품 합격률을 99.99%까지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회사는 특별히 비디오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왜 99%의 합격률이 나오지 않고, 여전히 불합격이 나오는지를 분석했습니다.


게다가 책임자들은 모든 직원이 99%의 합격품을 생산하는 태도로 일한다고 해도


모토XX의 무선 전화에 목숨을 맡기는 경찰에 대해서 누가 그 1%의 위험에 책임질 것인지를 지적했습니다.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격려하는 가운데, 1988년 모토XX는 비싼 부속품의 복구와


대체 작업을 통해 2억5천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입은 23% 증가했고, 이윤은 44% 상승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같은해, 이견도 없이 미국의 MB상을 수상했고, 역사상 회사 전체 단위로 수상하는


몇 안되는 대형 제조업체가 되었습니다.



| 벼룩효과를 읽고 우리는


헨리소로는 "우리가 가장 분발해야 하는 것은 생활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결심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감을 갖고 우리의 이상향을 향해 노력하며 우리가 생각했던 삶을 살기로 마음먹는다면,


우리는 뜻하지 않게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엄청난 힘이 잠재되어 있고 주위 환경에 어떤


제한이 있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힘은 더 높은 목표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미국의 행동학자 지글러는 높은 목표를 하나 설정하고,


목표 중 일부가 달성될 때까지 그저 기다리라고 제안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잠재 능력에 한계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 깨뜨립시다 우리의 한계


혹시라도 지금 이순가 어렵고 힘들고, 좌절되는 일이 있으신다면,


오늘 저의 벼룩효과 글을 한번더 읽어보시고 부디 본인의 잠재능력의 한계를 두시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고 간절히 원하고 목표를 정해 노력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계속 시도를 해보면,


언젠가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며,


혹,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 어딘가까지는 분명 올라가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 뿐만이 아닌 저 부터 다시 실천해 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지금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자기자신의 인생에 한계를 설정하셨는지요?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벼룩효과 포스팅 내용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시간에 또다른 심리학적인 요소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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