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존감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도 이미 많이 들어보셨고, 익히 알고 계실듯한 '자존감효과' 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께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존감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정말 하루하루 살기도 힘들고 더 악조건으로 들어가면 우울증 증세까지도


보일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심리학적인 효과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혹시라도 힘들어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주제를 한번 잘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럼  '자존감효과'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 자존감효과란


'자존감효과'는 심리학 권위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프로이트는 일찍이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큰 욕구는 두가지 뿐입니다.


하나는 성적 욕구고, 하나는 중요한 인물로 대우받고자 하는 자존감 욕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실용주의 철학자 존 유이 역시 "자존감은 사람에게 가장 간절한 욕구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이 이론은 유명한 성공학의 대가 데일 카네기에 의해 확대 발전되었고,


'카네기의 대인관계 소통학'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여기,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나오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1940년대 미국 경찰 촘감독인 마로니는 특이한 현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젊은 범인들이 체포된 후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이 변호사 접견이 아니라 그들을 '영웅'이라 표현한


신문을 읽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사진이 아인슈타인, 토스카나 혹은 루스벨트 같은 유명 인사들과 같은 지면에 있는 것을 봤을 때,


그들은 자신이 곧 처형당할 거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듯 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의 공통된 욕망이며, 이러한 욕망을 '자존감' 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카네기의 인간관계 이론 중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만족시키는 것'은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존감이 큰 만족을 얻게 되면 다른 사람 역시 우리를 인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존감효과' 입니다.



| 자존감효과의 또다른 예


자존감을 얻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전히 하나의 법칙을 따릅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진심이 담긴 칭찬입니다.


여기 자존감효과의 또다른 예가 있습니다.


필름 발명가이며 코닥의 창시자인 조지 이스트먼에게는 아이다 숀이라는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친한 친구가 된 계기는 한 사업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스트먼은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극장을 지으려고 계획했습니다.


아이다 숀은 이 극장의 좌석 사업을 맡아 진행하길 원했고 극장 건축가의 소개로 이스트먼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이스트먼은 아이다 숀이 온 것을 미쳐 알지 못했고, 직원은 그에게 이스트먼이 지금 매우 바쁘므로


5분안에 용건을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스트먼의 성질 때문에 대부분 사업 담당자들은 신속하게 찾아온 이유만 설명한 후 곧바로 사무실을 떠나곤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다 숀은 이 점을 숙지한 후 어떻게 행동할지 철저히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스트먼의 사무실로 들어왔을 때, 그는 귀신에 홀린 듯 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스트먼 선생님, 저는 당신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무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부럽습니다.


만약 저도 이런 사무실을 갖게 된다면, 일할 때 아주 즐거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실내 가구 제작에 몸담은 지 몇 년 되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사무실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다 숀의 첫인사는 이스트먼의 예상을 빗나갔고 그는 서류 더미에서 고개를 들며 말했습니다.


"일깨워 줘서 고맙습니다. 나는 이 점을 거의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처음 이 사무실을 만들었을 때, 아주 좋았었는데 지금은 다 잊고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아이다 숀은 다시 사무실 벽을 만지며 말했습니다.


"이건 영국 오크나무 입니까? 영국과 이탈리아 오크나무의 품질은 조금 다릅니다."


"맞습니다. 이건 영국에서 수입한 오크나무 입니다. 


오크나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친구가 나를 위해 특별히 골라준 겁니다."


이스트먼은 이 화제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다 숀 옆에 서서 사무실의 실내 장식품을 관찰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 빈곤했던 생활까지 재미있게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다 숀은 오전 10시 15분에 이스트먼의 사무실에 들어왔고, 두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좌석 사업 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아이다 숀은 9만 달러의 계약을 얻어냈고, 이스트먼이 죽기전까지 그들은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 위 이야기에서 볼수 있는 자존감효과


위에 이야기에 아이다 숀은 그의 독특한 방식으로 이스트먼의 자존감을 만족시켰습니다.


그는 먼저 이스트먼의 사무실을 칭찬했는데 이는 직접적인 칭찬이었습니다.


그 후 벽면에 관한 이야기하며 이스트먼을 의기양양하게 만들었고, 다시 이스트먼이 집안을 일으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화제들은 직접 그를 칭찬하진 않았지만, 여러 번 이스트먼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화제를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그를 칭찬했고 이로 인해 이스트먼의 자존감은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사교적 행동 중에서 '타인의 자존감을 만족시키는 것'은 중요한 원친 중 하나 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의사를 존중해 주기를 뼛속 깊이 원합니다.


우리가 이 욕구를 인정하면 더욱 사랑과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보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존감효과이며, 이는 '타인의 자존감을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치르는 어떤 대가보다 클 것입니다.


어떠셨는지요?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공감이 되는 이야기 일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타인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존중해 주면, 나에게 다른 보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효과이기에


항상 잊지마시고 기억하셔서 일상생활에 사용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자존감효과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다음시간에 또다른 주제의 심리학 용어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